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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를 떠올릴 때 가장 먼저 머릿속에 그려지는 상징적인 랜드마크는 단연 붉은빛의 주황색 철탑, 도쿄 타워입니다. 도쿄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이죠!
시대가 변하고 새로운 마천루들이 끊임없이 들어서도, 도쿄 타워가 주는 특유의 아날로그적인 감성은 수많은 여행자들의 발걸음을 멈춰 세우고 셔터를 누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번 도쿄여행에서는 도쿄 타워를 찾아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았습니다. 보통은 줄도 길고 굳이라는 생각이 들어 전망대까지는 올라가보진 않았었는데요! 평일 방문 덕분에 가능했었습니다.
여유롭고 만족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생생한 후기와, 직접 경험해 보며 느낀 소소한 관람 팁을 함께 나눠봅니다.
평일 방문의 특권, 대기 없이 즐기는 쾌적한 도쿄타워 관람
도쿄 타워는 주말이나 관광 시즌이 되면 전망대로 향하는 엘리베이터를 타기 위해 길게 줄을 서야 하는 대표적인 인기 명소입니다. 도쿄타워는 도쿄의 상징인만큼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방문하는 명소이기 때문이예요. 저도 도쿄에 올 때마다 항상 한번은 보러 가거든요! 갈때마다 인산인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일정을 조율해 평일 낮 시간대에 방문했는데요, 결과는 대성공이었습니다.
- 줄 서지 않는 빠른 입장: kkday나 klock 어플 등을 이용해 바우처를 미리 구매합니다. 그리고 평일 낮시간에 방문하면(특히 월~화) 대기 없이 한번에 입장 가능했어요!
- 여유로운 조망 환경: 역시 평일 방문으로 인해 관람객들로 밀집되지 않아 유리창 바로 앞자리를 쉽게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북적거리는 인파에 치이지 않고 원하는 만큼 오래 머물며 도쿄 시내를 내려다보는 힐링의 시간이 가능했습니다. 복잡하지 않으니 마음의 여유도 생겨서 전망도 더 예쁜 것 같았어요!
시원하게 펼쳐진 메가시티 도쿄와 도쿄만의 탁 트인 전망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들어서자마자 눈앞에 펼쳐진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끝없이 이어지는 초고층 빌딩 숲과 격자무늬로 정갈하게 연결된 도로, 그리고 저 멀리 지평선까지 이어지는 도쿄의 스카이라인이 한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번에는 도쿄타워 전망대 중에서도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보았어요!
날씨까지 도와준 덕분에 도심 전체가 한눈에 담겼고, 세계적인 대도시 도쿄가 가진 거대한 규모감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빌딩과 저 멀리 보이는 푸른 바다는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제가 방문한날은 날씨가 정말 좋아서 꽤 멀리까지 전망이 나왔는데요! 날씨가 더 좋으면 후지산도 보인다고 하는데, 얼마나 더 좋아야 보일지는 모르겠네요!
한끝 아쉬움을 채워줄 실전 관람 팁: "도쿄 타워를 바라보는 재미"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쿄 전경 자체는 매우 훌륭하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한국에도 롯데타워나 63빌딩에 올라가면 한강과 높은 건물이 빼곡한 서울 전망을 볼 순 있지만, 역시 도쿄만의 매력은 다른곳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것 같아요!
다만, 한 가지 소소하게 느꼈던 점은 '내가 도쿄 타워 내부에 들어와 있다 보니, 풍경 속에서 정작 도쿄 타워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도쿄 타워라는 붉은 형태가 빠진 전경은 전형적인 거대 '메가시티'의 느낌이 강해서, 도쿄라는 도시만의 독보적인 랜드마크 감성을 사진에 함께 담기엔 살짝 아쉬움이 남기도 했습니다. 도쿄타워를 방문한 날, 오후에는 스카이트리에 올라갔느데요! 오히려 그곳에서 도쿄타워가 보이는 경치를 보니 도쿄느낌이 더욱 물씬 나는 것 같았어요!
저의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쿄 타워를 200% 즐길 수 있는 추천 동선을 추천해 드립니다.
- 도쿄 타워 전망대 우선 방문: 평일 등 한산한 시간대를 이용해 도쿄 타워 내부로 진입하고, 전망대에서 도심 지평선, 바다의 웅장함을 먼저 여유롭게 감상합니다.
- 타워 외부 스폿 병행 추천: 타워 전망대 관람을 마친 후, 롯폰기 힐즈나 시부야 스카이, 혹은 타워 근처의 시바 공원처럼 '도쿄 타워 전체가 앵글에 담기는 주변 스폿'을 함께 일정에 넣어보세요. 타워 내부에서의 탁 트인 조망과 외부에서 바라보는 도쿄 타워의 이국적인 자태를 모두 챙기는 가장 완벽한 조합이 됩니다.
도쿄타워 후기
평일에 찾은 도쿄 타워 전망대는 도쿄라는 거대한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도쿄도 관광객이 너무 많아 어딜가든 치이기 쉽상이거든요. 시원하게 뚫린 창밖 풍경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도쿄에 여행을 왔다는 기분이 한층 올라옵니다.
도쿄 타워 내부에서 도시 전체를 내려다보는 감동을 느끼고, 밖으로 나와 오렌지빛 타워의 멋진 외관을 배경으로 기념사진까지 남기신다면 더욱 알차고 잊지 못할 도쿄 미식·관광 일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도쿄타워가 보이는 곳에서 전망을 보는 것도 참 좋거든요. 타워를 굳이 2번을 오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도쿄타워가 보이는 전망을 볼지? 도쿄타워라는 상징적인 관광지에서 전망까지 볼지?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도쿄 여행을 계획 중이고 도쿄타워에 올라갈 예정이라면 평일 여유로운 시간대를 활용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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